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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우정노조 총파업 계획 철회… '우편대란' 피했다
CBS노컷뉴스 김형준 기자·이은지 수습기자
2019-07-08 16:47
집배원 인력 증원과 토요일 집배 폐지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한 전국우정노동조합(우정노조)의 파업 방침이 8일 철회됐다.
우정노조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의 교섭 결과를 토대로 지방본부 위원장 회의를 한 결과, 9일로 예정된 총파업 계획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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