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누적 관객수는 452만 1944명이다. 개봉한 지 엿새 만이다.
주말인 6일 2142개 스크린에서 1만 1718회 상영돼 이날 하루에만 122만 7953명이 봤다. 이튿날인 7일에는 2128개 스크린에서 1만 1336회 상영돼 99만 3660명이 관람했다.
지난 2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첫날 67만 4574명을 시작으로 50만 8963명, 42만 7738명, 63만 6510명 등 개봉 4일차까지 최소 일일 관객수가 40만 명 이상이었다. 개봉 6일째인 7일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간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할 새 악당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