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김민슬·한지수, 요트 청소년대표 발탁

(사진=포항시 체육회 제공)
경북 포항 출신 김민슬·한지수가 요트종목 청소년 국가 대표선수로 발탁됐다.

포항시체육회는 김민슬(사진 왼쪽·환호중 2학년)과 한지수(사진 오른쪽·포항제철지곡초·6학년)가 요트 옵티미스트급 세부종목 청소년대표선수로 발탁됐다고 3일 밝혔다.

김민슬과 한지수는 대한요트협회 선수 육성 프로그램을 거쳐 한국대표로 국제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두 선수는 포항시체육회가 운영하는 해양스포츠아카데미에서 처음으로 요트를 접했고 2018년 아카데미를 최종 수료한 후 학업과 병행하며 주말을 활용해 요트를 배우며 실력을 키워 왔다.


전국에서 초중학생 대상 6명을 선발하는 요트 옵티미스트급에는 경북(포항) 2명·경남(통영) 2명·부산 1명·전남(여수) 1명이 선발 됐다.

이중 엘리트가 아닌 생활체육으로 즐기며 선발된 선수는 경북(포항)이 유일하다.

포항시체육회가는 지난 2017년 해양스포츠팀을 새롭게 신설하면서 요트를 시민 누구나 저렴하게 배울 수 있는 해양스포츠아카데미의 교육시스템 구축하며 본격 운영하고 있다.

국가대표 출신의 지도자를 중심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다양한 해양스포츠 체험과 체계적인 교육, 수료 후 동호회와 연계, 활동까지 관리하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올 3월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포항주니어요트클럽'을 창단해 포항시(장비), 포항교육지원청(요트전문지도자 파견), 포항시체육회(시설) 등의 3개 단체가 전폭적으로 지원함으로서 2019년 청소년국가대표 선수들이 배출되는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이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