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새 둥지 찾았다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권민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빙글뱅글'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2013년부터는 연기 활동을 병행, '사춘기 메들리', '모던 파머', '부탁해요 엄마', '추리의 여왕 2', '병원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권민아는 지난 5월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와 팀 탈퇴를 결정했다.

이번에 전속계약을 체결한 오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정현, 성준이 소속되어 있는데 권민아 역시 배우 활동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권민아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발휘하고 성장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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