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빅히트는 "최고의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신사옥으로 이전하게 됐다"며 "최근 신사옥 건물의 계약을 마쳤으며 곧 본격적으로 이전 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 입주할 사옥은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신축 건물(현 건물 명 '용산 트레이드센터')로, 지하 7층부터 지상 19층까지 건물 전체를 빅히트 및 관계사가 임대하여 사용하게 된다.
빅히트는 신사옥 내에 멀티 레이블 및 다양한 관계사들을 위다양한 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빅히트는 "신사옥으로의 이전은 인력 규모의 급성장과 필요 시설 확충에 따른 변화"라며 "신사옥은 톱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근거지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빅히트에는 가수 이현,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