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도 국제운전면허 발급

◇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도 국제운전면허 발급

다음 달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도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다음 달 1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 개소식을 열고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이용객은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해 제1터미널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됐습니다.


◇ 인천 신국제부두 운영사 입찰에 영진컨소시엄만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운영사 입찰에 영진공사를 주간사로 하는 컨소시엄만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다음달 1일 평가를 거쳐 기준 점수를 넘을 경우 해당 컨소시엄을 수의계약 대상으로 정하고 최종 협의를 거쳐 계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이번에 선정하는 신국제여객터미널 부두 운영사는 22만5천㎡를 30년 동안 임대해 컨테이너 장치장 등 화물처리 지원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게 됩니다.

◇ 통계청 빅데이터, 학생 수 예측에 활용

과밀학급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인천시교육청이 각종 개발 사업에 따라 유입될 학생 수를 좀 더 쉽게 예측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학생 수를 예측할 때 통계청 빅데이터와 산출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학생 유발률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지만, 통계청 빅데이터를 받게 됨에 따라 정밀한 학생 수 예측이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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