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 주중대사 재산 104억원 신고

인사처,6월 수시신고자 45명 재산내역공개
이의경 식약처장 71억원 신고

장하성 중국대사(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장하성 중국대사가 6월 수시신고 대상 공직자 중 가장 많은 103억988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인사혁신처는 28일 지난 3월 2일부터 4월 1일에 사이에 신규임용 또는 퇴직,재등록 등의 대상인 공직자 45명의 재산신고내역을 공개했다.

이들 가운데 청와대 정책수석을 지낸 장 대사는 재등록 대상으로 104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신고해 수시신고자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장 대사의 재산은 본인과 배우자 등의 예금(83억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잠실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등 건물(17억9195만원),경기도 가평과 전남 해남 등의 땅(22억5504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장 대사의 뒤를 이어 국토교통부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72억2505만원,이의경식약처장이 71억2713억원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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