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LG전자 모델됐다…3년간 후원

LG전자가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이강인 선수 공식 후원 조인식을 열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왼쪽)과 이강인 선수가 조인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전자 제공)
이강인이 LG전자 모델이 됐다.

LG전자는 이달부터 향후 3년간 이강인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전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 이강인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조인식을 열었다.

LG전자는 이강인이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고, LG전자 가전제품의 광고모델로도 기용할 예정이다.

이강인 선수는 LG전자의 LG V50 ThinQ, 휘센 에어컨, 디오스 냉장고 등의 국내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LG전자가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이강인 선수 공식 후원 조인식을 열었다. LG전자는 이강인 선수를 스마트폰, 에어컨, 냉장고 등 LG전자 제품 모델로도 기용한다. 이강인 선수가 LG V50 ThinQ 광고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이강인 선수는 "최고의 플레이로 LG전자의 후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고, LG전자 최상규 사장은 "최고의 실력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이강인 선수와 LG전자의 브랜드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며 "대한민국 축구의 대표주자로서 세계 무대에서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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