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체조경기장서 월드 투어 포문 연다

보이그룹 세븐틴이 서울에서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연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KSPO DOME)에서 월드 투어 '오드 투 유'(ODE TO YOU)의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븐틴이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 중 한 곳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지난해 11월 '아이디얼 컷 – 더 파이널 신'(IDEAL CUT-THE FINAL SCENE) 개최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이번 투어의 타이틀인 '오드 투 유'는 '너에게 보내는 노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소속사는 "세븐틴은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월드 투어 '오드 투 유'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콘서트에서 더욱 완성도 높아진 음악과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세븐틴표' 퍼포먼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