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부부, 결혼식·돌잔치 방송서 '최초 공개'

2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사진=SBS 제공)

'추우 커플'로 시청자와 누리꾼의 사랑을 받은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결혼식과 돌잔치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은 100회를 맞아 '다시 보고 싶은 부부' 릴레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결혼식과 돌잔치 풀 스토리가 공개된다.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너는 내 운명' 출연 당시 "결혼 조하"라는 유행어는 물론 '추우 신드롬'이라 불릴 만큼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최초로 공개되는 결혼식 준비 풀 스토리와 결혼식 현장 그리고 첫 돌을 맞은 아들 바다의 돌잔치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너는 내 운명' 100회 녹화에 함께 한 추자현은 "건강한 모습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들 부부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결혼식에 대해 떨리는 마음을 나누며 결혼식에서 낭독할 '혼인 서약문'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들 부부는 결혼식과 함께 진행될 바다의 돌잔치에 앞서 바다가 누구를 닮았는지부터 돌잡이에서 무엇을 잡으면 좋을지까지 완전히 다른 의견을 내놓으며 바다를 두고 엄마, 아빠의 입장으로 나뉜 '동상이몽'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100회를 맞아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추자현-우효광의 결혼식과 돌잔치 풀 스토리는 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되며, 100회 특집은 기존 방송보다 10분 늘어난 90분으로 확대편성 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