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대세' 송가인-홍자의 고민은?

오늘(24일) 밤 9시 50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

24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하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오른쪽)과 홍자 (사진='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미스트롯'에서 각각 진(眞)과 미(美)를 차지한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홍자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측은 송가인과 홍자가 오늘(24일) 방송되는 14회에 등장한다고 밝혔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송가인은 지난 2012년 싱글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홍자는 같은 해 정규 앨범 '왜 말을 못해, 울보야'로 데뷔했다. 그러나 오랫동안 무명으로 지내다가 올해 2월 시작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TV조선 '미스트롯'에서 각각 1등과 3등을 기록하며 존재를 널리 알렸다.

송가인과 홍자의 고민은 무엇일까. 송가인은 약삭빠르지 못한 성격을 걱정했다. 반대로 홍자는 진중한 노래를 주로 불러온 것과 달리, 발랄한 성격을 드러냈을 때 사람들이 어색해할까 봐 고민된다고 말했다.

거절을 잘 못 한다는 송가인에게 이수근은 "내년 우리 아버지 팔순 때 와라"라고 엉뚱한 제안을 해 종잡을 수 없는 토크를 했다. 하지만 보살 둘은 이내 송가인과 홍자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송가인과 홍자는 보살들이 직접 작곡한 멜로디에 가사를 얹어 '명불허전' 가창력을 뽐냈다. 송가인과 홍자가 출연하는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14회는 오늘(24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