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소식>GS칼텍스, 3년 준비한 최신식 체육관 입주

훈련과 치료, 재활까지 가능한 훈련시설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는 약 3년의 준비 끝에 경기도 가평군 청평호반에 최신식 시설을 갖춘 체육관을 열었다. GS칼텍스는 최신식 훈련시설과 치료시설을 함께 구비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사진=GS칼텍스 서울 Kixx)
GS칼텍스가 V-리그 최고 수준의 체육관에서 우승 도전에 나선다.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 서울 Kixx는 지난 21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호반에 위치한 신규 체육관의 입주식을 열었다. 이날 입주식에는 허세홍 구단주를 비롯한 구단 관계자와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지난 3년의 준비 끝에 완공된 GS칼텍스의 체육관은 훈련뿐 아니라 치료와 재활, 생활이 모두 한 공간에서 이뤄지도록 했다.

2면 규모의 코트를 갖춘 GS칼텍스의 새 체육관은 국내외 팀과의 합동훈련뿐 아니라 최신식 웨이트 트레이닝 장비와 치료시설, 첨단 분석 장비 등을 갖췄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최신식 시설에서 배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구단의 전폭적 지원 덕분에 선수들이 걱정 없이 운동에 몰두할 수 있게 됐다. 체육관 건설을 위한 많은 분들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새로운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해 다음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장인 김유리는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게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모든 시설이 한곳에 있어서 생활이 너무 편하다. 다음 시즌에는 작년보다 더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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