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 붉은물 피해 학교에 생수 1천박스 지원

대한항공은 19일 인천시 서구지역의 붉은 수돗물 현상 피해 학교에 생수 1000박스(0.5L·3만병)를 긴급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긴급 구호물품은 피해지역 초‧중‧고 각 3곳과 유치원 1곳 등 모두 1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피해지역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서 꿈을 키워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진그룹은 대한항공과 한진이 재난현장에서 재난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몽골과 중국지역의 식림사업 및 도서관 기증사업, 해외의료봉사, 글로벌 문화후원활동 등을 통해 나눔 경영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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