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올림픽수영장, 여름 성수기 일요 자유 수영 프로그램 운영

9월까지 4개월간 셋째 주 일요일 제외한 매주 일요일
1부와 2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

(사진=안산도시공사 제공)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는 올림픽수영장 여름 성수기 일요 자유 수영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시작한다.

올림픽수영장은 10개 레인을 보유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수영장을 이욜할 수 있다.


성수기 일요 자유 수영 프로그램은 9월까지 4개월간 셋째 주 일요일을 제외한 매주 일요일 1부(09:00 ~11:50)와 2부(13:00 ~16:50)로 진행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2,700원 ▲청소년 1,890원 ▲경로․어린이 1,620원이고, 장애인․국가유공자․수급자는 증명서 확인을 통해 1,350원으로 할인된다.

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올림픽수영장의 일요 자유 수영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며 “공사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을 보유한 안전요원을 확대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올림픽수영장에 앞서 호수실내수영장, 선부다목적체육관 수영장, 신길수영장에서 지난 9일부터 먼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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