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드 콘텐츠는 크리에이터가 광고주로부터 지원을 받아 게시한 콘텐츠로, 크리에이터는 'OOO와(과) 함께 합니다'라는 비즈니스 파트너 태그를 삽입해 광고주를 밝힐 수 있다.
인스타그램은 이 기능 도입에 대해 "플랫폼 내 투명한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용자는 크리에이터의 콘텐츠가 광고주의 지원을 받았다는 것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크리에이터는 팔로워 외에 이용자들에게도 콘텐츠 노출을, 광고주는 크레이터를 통한 광고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스타그램이 전 세계 13개국 만 13-64세 2만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68%가 "인플루언서들과 소통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을 활용한다"고 답했으며, 인스타그램 이용자 80% 이상이 브랜드를 팔로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