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시즌2', 2049 시청자 사로잡았다

2049 시청률 18일 전체 1위
수도권 시청률 9%대 첫 돌파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포스터. (사진=MBC 제공)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가 2049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18일 방송된 '검법남녀 시즌2'는 수도권 시청률(TNMS 제공) 9.0%를 기록하면서 방송 수 처음으로 9%대를 돌파했다. 전국 시청률도 7.6%를 기록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로 월화드라마 1위를 이어나갔다.

특히 '검법남녀 시즌2'는 20대부터 40대 연령대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검법남녀 시즌2' 18일 방송분의 2049 연령대 시청률은 4.2%로, 같은 날 지상파, 종편, tvN 등을 통해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검법남녀 시즌2'와 같은 날 첫 방송을 시작한 월화드라마 KBS2 '퍼퓸'은 이날 전국 시청률 5.0%, 수도권 시청률 4.8%, 2049 시청률 2.8%를 기록하면서 모두 '검법남녀 시즌2'보다 낮은 수치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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