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올 시즌 다나카에게 강했던 최지만이다. 이 경기전까지 6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은 침묵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5회초에는 유격수 땅볼, 7회초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76에서 0.272로 하락했다.
양키스는 탬파베이를 3-0으로 꺾었고 다나카는 9이닝 2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완봉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