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7월 분양

현대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일대'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과 상가, 섹션오피스를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지하 5층 지상 최고 25층 2개 동이며,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돼 있다.

오피스텔 동은 지상 24층까지이며 전용면적 69~84㎡ 319실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69㎡ 115실 △84㎡ 204실로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걸어서 4분거리(약 200m)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고, 과천시청, 과천경찰서, 과천시민회관 등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과천은 교통, 생활편의시설, 교육시설 등은 잘 갖춰져 있지만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 비율이 약 95%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편"이라며,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은 아파트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도록 아파트 이상의 혁신평면으로 설계했으며 별 동으로 구성해 독립성은 최대한 높이고 주거의 보안성과 효율성도 높였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과천지역 거주자에게 20%가 우선 배정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마련되며, 오픈 전까지 과천시 중앙로 가보자빌에 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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