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부동산 허위매물 '반토막'…지속적 점검 '효과'

◇ 경기도 부동산 허위매물 '반토막'…지속적 점검 '효과'

경기도 내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 건수가 전년 동기대비 5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의 허위매물 신고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허위매물 신고는 올들어 지난달까지 1만995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45.2% 감소했습니다.

도는 지난해 8월 인터넷 부동산 허위매물 영업행위 근절대책을 마련한 후 지속적인 지도·점검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영종지구와 옥정지구에 공공지원 민감임대주택 1,768가구 건설

인천 영종지구와 경기도 양주 옥정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천768가구가 건설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 결과 양주 옥정은 계룡건설[013580] 컨소시엄, 인천 영종은 대우건설[047040]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도시보증공사와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임대리츠를 설립하고 기금출자심의 후 주택건설 착공, 입주자 모집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 파주시,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내달 12일까지 모집

경기도 파주시는 다음 달 12일까지 지역관광 활성화와 주민사업체 육성을 위한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대상은 파주지역에서 관광사업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 중이거나 현재 운영 중인 관광사업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입니다.

파주시는 선정된 주민사업체에 대해 올해부터 기본 3년간 해당 사업체에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하게 됩니다.

◇ '놀 권리' 보장…경기도,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놀이지도사 배치

경기도는 영유아의 놀 권리 확보를 위해 다음 달부터 도내 육아 종합지원센터에 놀이지도사를 1명씩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에는 안성, 양평, 동두천, 연천, 가평 등 5개 지역을 제외한 수원, 고양, 용인 등 26개 시·군에 육아 종합지원센터 27개가 설치돼 있습니다.

육아 종합지원센터에 배치되는 놀이지도사는 '아이사랑 놀이터' 등 공공 실내 놀이시설을 순회하며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놀이 방향과 방법을 부모에게 지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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