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는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극장에서 생중계한다"며 월드컵 사상 첫 결승 진출 쾌거를 축하하고, 우승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생중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생중계는 오는 한국 시각으로 16일 오전 1시(상영 시각 : 15일 25시)부터 진행된다. 상영 지점은 메가박스 코엑스·센트럴·동대문·신촌·목동·이수·강남·킨텍스·고양스타필드·백석·영통·분당·송도·대구·부산대·대전 등 16개 지점이다.
메가박스는 일반관뿐 아니라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해 실감 나는 사운드를 구현하는 MX, 4K 프로젝션과 마이어 사운드 시스템은 물론 편안함을 갖춘 더 부티크, 컴포트 등 특별관에서도 생중계를 할 예정이다.
방세혁 메가박스 마케팅팀장은 "U-20 월드컵 사상 첫 결승 진출이라는 기념비적인 순간이 관객들에게 더 특별하게 기억될 수 있도록 이번 생중계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메가박스의 다양한 상영관에서 우크라이나와의 한판 승부를 더 짜릿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메가박스의 생중계 이벤트 티켓 가격은 1만 원이며, 예매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으로 할 수 있다.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전 대한민국:우크라이나전은 16일 오전 1시 폴란드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