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재정비사업은 전체 개발면적이 43만8585㎡에 달하는 서울 도심 최대 재개발사업으로 8개 구역(2, 3, 4, 5, 6-1, 6-2, 6-3, 6-4구역)으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다.
을지로3가역 인근 세운3지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세운'은 지상 최고 27층, 998가구(일반분양 899가구) 규모다.
특히, 힐스테이트 세운'은 서울 도심에 위치해 있지만 모든 가구가 국민주택규모인 전용면적 39~59㎡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어 분양가 9억원 이하 일부 가구는 중도금 대출도 가능하다.
최근 정부가 투기과열지구에서 예비당첨자 비율을 공급물량의 80%에서 500%로 확대하고, 무순위 청약도 가능해짐에 따라 청약통장 순위미달자와 미보유자도 신청 가능하다.
세운3구역은 3단계로 나뉘어 개발이 진행 중인데 1단계인 '힐스테이트 세운'에 이어 2,3단계 개발이 마무리되면 세운3구역에서만 총 36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우건설도 올 하반기 세운3구역 인근 세운6-3-4 구역에서 600여가구, 내년 중 세운6-3-3 구역에서 700여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부지는 대우건설 신사옥과 인접해 있다.
'힐스테이트 세운'의 모델하우스는 용산구 갈월동에 위치하며 이달 말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