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은 '역사속 사통팔달 인제군의 가치'라는 주제로 남북 평화시대를 여는 현 시점에서 인제군의 역할과 중요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본 강연은 '어쩌다어른', EBS 한국사 강의로 유명한 큰별샘 최태성 강사가 인제군의 지정학적 의미를 역사적인 근거를 통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최 강사는 인제군의 풍부한 자연경관과 북한의 금강산으로 이어지는 가장 빠른 길목에 위치한 지정학적 의미를 신라의 마지막 태자인 마의태자와 얽힌 내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인제군은 남북 경제교류의 마중물이 될 평화도로 건설을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역사·문화자원과 다양한 관광과 체험이 가능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남북평화 시대의 주요 거점지로 꼽히는 인제군을 직접 찾아가서 진행되는 만큼 지역 주민들에게 인제군의 역사와 중요성을 더욱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주민, 역사에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