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진' 송가인이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TV조선 신규 프로그램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는 송가인이 접수된 시청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에 따라 본인 혹은 가족, 연인, 친구, 직장동료 등 사연의 주인공에게 직접 찾아가 특별한 노래를 선물해주는 '글로벌 로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송가인은 전국 방방곡곡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 오지까지 찾아가 자신의 노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가인은 초심을 지키겠다며 TV조선 '미스트롯' 제작진과 손잡고 팬들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사용하기로 했다. 송가인은 '뽕 따러 가세'에 적극적인 아이디어를 보태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송가인은 긴 무명 시간 끝에 만나게 된 인기에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콘서트를 아무리 늘려도, 바빠서, 티켓을 구하지 못해서 못 오시는 분들이 안타까웠다. SNS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은 물론 심지어 미국, 이집트 등 해외에서도 만나고 싶다는 사연이 온다"라며 "팬들에게 사진 한 장, 사인 한 장 다 해드리고 싶은데 시간이 부족해 죄송했다. 앞으로 제 노래가 필요한 곳이라면 전국 방방곡곡, 국내를 넘어 해외 오지까지도 가겠다"라고 밝혔다.
'뽕 따러 가세' 제작진은 "'뽕 따러 가세'는 송가인을 만나고 싶은 사람, 송가인의 노래가 듣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본인을 위해서는 물론, 다른 사람을 위해 신청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라며 "오는 7월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송가인의 첫 단독 리얼리티 론칭 소식을 들은 팬들의 사연이 쇄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TV조선 신규 프로그램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는 제작진 이메일(bbong2019@naver.com)을 통해 송가인을 만나고 싶은 이유가 담긴 사연과 듣고 싶은 노래, 신청곡을 접수받고 있으며, 오는 7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