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별세…향년 97세

오후 11시 37분 소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분향소 마련...조문은 11일 오후 2시부터 가능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10일 별세했다. 향년 97세.


김대중평화센터는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를 통해 "이희호 이사장님이 10일 오후 11시 37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소천했다"고 밝혔다.

분향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고, 조문은 11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14일 오전 6시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다.

장지는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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