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프로야구 중계에 김종덕캐스터 이효봉 해설위원 추가 투입

박종훈캐스터-이중화 해설위원 콤비와 교차 진행

김종적 캐스터(왼쪽)과 이효봉 해설위원(오른쪽)
CMB(대표이사 김태율)는 CMB프로야구 중계에 김종덕 캐스터와 이효봉 해설위원을 추가 투입해 기존의 박종훈 캐스터, 이중화 해설위원과 교차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종덕 캐스터와 이효봉 해설위원은 오는 11일 두산베어스와의 경기부터 중계에 투입돼 교차 진행이 실시된다.

새롭게 투입되는 김종덕 캐스터는 CMB 버스킹과 기부심, 2018-19시즌 CMB프로배구 중계와 2019 CMB프로축구 등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김종덕 캐스터는 객관적이고 균형 있는 진행능력을 평가 받고 있다.

이효봉 해설위원은 1986년 한화이글스 전신인 빙그레 이글스 1차 지명으로 한화이글스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1999년 야구 해설위원을 시작해 다양한 방송사에서 야구 중계를 진행했다.

이효봉 위원은 차분하게 투수의 구질과 코스, 경기 전반의 작전을 자세하게 설명해 시청자들에게 신뢰감 있는 야구중계를 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CMB 김태율 대표이사는 "지역 야구팬들에게 기존의 박종훈‧이중화 조합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즐겁게 야구를 시청할 수 있도록 더 신선한 야구 중계 제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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