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V] 47일 만에 겨우 열린 사개특위, 한국당 불참으로 반쪽 회의




사법개혁 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후 47일만에 처음 열린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자유한국당 위원들의 불참으로 반쪽짜리 회의가 됐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사개특위 전체회의에 자유한국당 위원들이 모두 불참하면서 회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사개특위 한국당 간사를 맡고 있는 윤한홍 의원은 한국당 의원 가운데 홀로 회의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지만 항의성 의사진행 발언을 마친 뒤 회의 개의 10여분 만에 퇴장했다.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사법개혁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윤한홍 간사의 퇴장으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자리가 비어 있다. 황진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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