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며 한국 축구의 역사를 쓰고 있는 손흥민 선수와 세계 100여개 국가에 한국의 매운맛을 전파하는 신라면의 글로벌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진다"고 손흥민 선수의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신라면은 연간 72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우리나라 대표 라면으로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을 모델로 발탁해 왔다.
1986년 출시 때부터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카피와 함께 △강부자 △최수종 △송강호 △하정우 등 배우뿐만 아니라 △박지성 △차두리 △이용대 △최민호 등 스포츠 선수들이 모델로 활약했다.
한편 새로운 광고는 이달 중 제작돼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