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그리스도인에게는 삶으로 복음을 입증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책 '입증책임'이 출간됐다.
입증책임은 저자가 야고보서를 설교하며 나누었던 내용을 쉽게 정리해 '믿음이 있는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아이비처치를 담임하고 있는 저자 이정두 목사는 야고보서의 제목을 입증책임으로 지은 이유가 믿음에 있다고 강조한다.
구원받은 성도라면 자신의 삶을 통해 행동으로 믿음을 보여야 하는데 구원받은 사람으로 이 땅에서 구원받은 모습으로 살아 낼 책임이 있다는 뜻이다.
저자는 입증책임으로 성경을 이해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게 되는 작은 발화점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