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노컷V]헝가리 유람선 불감증 여전...구명조끼는 자물쇠 '꽁꽁'
CBS 스마트뉴스팀 이충현 부다페스트= 김광일 김재완 기자
2019-06-04 16:32
헝가리 유람선 사고 닷새째인 현지시간 2일 침몰현장 주변에는 크고 작은 유람선이 운항중이다. 다뉴브 강 주변에는 언제 참사가 있었냐는 듯 일상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큰 사고를 당한 뒤지만 유람선 운항은 사고 전과 전혀 다르지 않았다. 승객들 가운데선 불안감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유람선에는 구명조끼 보관함에 여전히 자물쇠가 채워져 있는 등 사고 대비 노력은 어디에도 보이질 않았다.
부다페스트 유람선을 노컷뉴스 취재팀이 탑승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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