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천연기념물 차귀도에 불…산림청 헬기 등 동원돼 진화중

천연기념물 '차귀도'에 불이 나 해경과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33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119는 산림청 헬기와 해경, 한경면사무소 직원들을 차귀도에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현재 차귀도 현장은 바람이 강하지는 않지만 건조한 잡초 등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천연기념물 422호인 차귀도는 죽도와 와도 등 2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는 면적 0.16㎢의 무인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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