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근로자를 주제로 찍은 사진이면 출품할 수 있으며, 응모자격은 일반부문에는 남녀노소 제한이 없다. 단 언론부문은 현역 사진기자만 가능하다.
심사기준은 공모주제에 대한 참신성, 희귀성, 작품성 등이다. 컴퓨터 그래픽이나 이미지 합성·조작한 작품, 표절로 인정되는 작품은 수상이 제한된다.
이번 공모전 대상 1인에게는 3000만원, 최우수상은 일반부문과 언론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 2인에게 500만원씩, 우수상은 각 부문 5인에게 200만원씩, 입상은 각 부문 30인에게 50만원씩 수여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지난해 대한상의 사진공모전에는 역대 최대인 4500여점이 출품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공모전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기업과 근로자의 모습을 다양한 앵글에서 담아낸 사진들이 출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품 응모는 6월3일부터 9월24일까지 사진공모전 사이트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온라인은 물론 핸드폰에서도 사진을 바로 접수할 수 있다.
1인당 출품 수 제한은 없고, 출품료는 1점당 1천원이다. 출품료 수익은 사회공헌기금 등으로 사용된다.
사진 규격, 출품 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사진공모전 사이트 또는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