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청은 한·일 국제여객선의 경우,팬스타드림호와 뉴카멜리아호,성희호 등 5척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7일까지 특별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화물관리실태와 소화설비작동상태,그리고 선내 비상대응 체계 등이 주요 점검 사항이다.
또 한·일 국제여객선의 경우, 카페리 1척과 고속여객선 1척 등 2척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20일 이틀 동안 해수청직원들이 동승해 점검을 벌인다.
동슴점검에서는 국제여객선의 선박과 항로별 안전운항위해요소 발굴과 종사자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루어진다.
부산해수청은 해양수산부의 지시에 따라 시행하는 이번 점검은 한·일국제여객선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