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승윤은 '인기가요' 리허설을 앞두고 대기하던 중 목디스크 증상으로 통증을 호소했고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YG 측은 "강승윤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대에 오르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으나, 소속사와 제작진의 권유에 따라 오늘 '인기가요' 무대는 불참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통증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무리하지 않고 치료에 전념하는 것이 갑작스러운 상황의 최선이라 판단했다는 것이다.
이어 "위너의 오늘 생방송 무대를 기다려 주셨던 팬들과 시청자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강승윤이 하루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