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지드래곤 '또' 열애설…'급삭제' 영상이 발단

이주연(왼쪽), 지드래곤(자료사진)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과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이주연이 31일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급히 지운 영상이 발단이 됐다. 해당 영상에는 이주연과 지드래곤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함께 장난을 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영상은 삭제되었지만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회자되며 이주연과 지드래곤의 열애설이 다시금 불거졌다.

앞서 두 사람은 2017년 11월에도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찍은 영상이 온라인상에 나돌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이주연과 지드래곤이 각각 SNS에 올린 다수의 사진 속 배경이 유사하다는 점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월에는 한 매체가 두 사람이 서로의 자택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긴 것은 물론, 지드래곤의 빌라식 별장이 있는 제주에서 3박 4일간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양측은 열애설이 제기될 때마다 동료로 알고 자내는 사이일 뿐이라는 입장을 냈다.

다시 한 번 제기된 열애설에 대해 이주연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이날 노컷뉴스에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이주연은 최근 화보 촬영 일정 등을 소화하고 있으며, 지드래곤은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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