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부사관 263기 수료·임관식

'쌍둥이 형제' 아버지 이어 부사관
자매 동반 입대 후 임관

(사진=해군 제공)
해군 부사관 후보생 263기 수료·임관식이 30일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열렸다.

이번 신임 해군 부사관 382명(여 76명·특전 부사관후보생 50명)은 지난 3월 18일 입대해 11주 동안 제식훈련, 종합생존훈련, IBS훈련 등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임관했다.

이날 임관식은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임관자 가족, 주요 지휘관 및 참모, 지역 기관 단체장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임관식에는 화제의 인물도 있었다.


배성찬 하사(잠수)와 배성빈 하사(잠수)는 쌍둥이 형제로 해군 부사관인 아버지에 이어 부사관의 길을 함께 택했다.

김민재 하사(항공기체)는 미국 항공정비 자격을 취득한 기혼자로 교육훈련 중 아내가 자녀를 출산하는 기쁨을 누렸다.

육군 보병하사 복무 후 재입대한 박연주 하사(보급)와 박연경 하사(정통)는 자매 간 동반 입대 후 임관했다.

신임 해군 부사관은 5박 6일간의 휴가를 가진 뒤, 교육사 예하 학교에서 각 직별 특성에 부합하는 전문화된 보수교육을 받은 후 해·육상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