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 인천시·LH, 빈집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본격화

◇ 인천시민 5명, 헝가리 사고 유람선 탑승

인천시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에 인천시민 5명이 탑승한 사실을 확인하고 30일 시 차원의 사고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인천시는 승객 중 최연소인 A(6)양을 비롯해 인천에 거주하는 5명이 해당 유람선에 승선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다섯명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주소지는 미추홀구 4명, 계양구 1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천시·LH, 빈집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본격화

도심 곳곳에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창업공간이나 마을박물관 등을 조성하는 도시 재생사업이 인천에서 본격 추진됩니다.

인천시는 올해 국토교통부 주요 시책인 '빈집 활용 플랫폼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한국감정원과 '빈집 활용을 통한 재생사업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빈집을 활용하고 싶어하는 수요자와 빈집 주인의 정보를 '빈집 정보은행'에 축적하고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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