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스마트공장 구축 공장 찾아 지원 방안 논의

(사진=경남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김한술 본부장이 함안군 세라믹 비드 제조업체인 ㈜쎄노텍을 방문해 스마트공장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여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쎄노텍은 희토류 등 광물 분쇄에 필요한 필수 산업재인 세라믹 비드 부문 강소기업으로 현재 자동화 설비를 갖춘 스마트공장을 신축중이다.

NH농협은행은 경남에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경상남도와 함께 지난 1월 '경남스마트팩토리론'을 출시했다.

이 사업을 위해 100억 원의 규모의 재원을 조성했으며, 대출 보증료 할인(0.4%p) 지원을 비롯해 추가로 1%p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한편, 경남 스마트팩토리론 지원 대상은 경남도에서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참여 확인서를 발급 받은 중소기업이다.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관련 자동화 설비까지 지원하고, 업체 당 지원 한도는 총 40억 원, 이자할인 등 금융지원 혜택은 연간 총 3.6%p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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