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위험한 빗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교통취약 계층인 어린이를 위한 투명우산 1만6천개를 만들어 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9월부터 인천시내 어린이 1만5천여명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어린이용 투명우산을 나눠줬으며, 올해는 1만6천여명의 어린이에게 투명우산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오는 11월까지 인천시청을 방문하는 어린이는 교통안전담당 경찰로부터 교통안전 교육을 받은 뒤 투명우산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인천시, '전통시장 내부 정밀지도' 검색 서비스 개시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네이버·카카오 등 주요 포털에서 전통시장 내부 정밀지도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전통시장 상가연합회 등의 도움으로 송현시장·모래내시장 등 인천 11개 시장 내부 정밀지도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한 뒤 이를 민간 포털사에 제공했다고 인천시는 밝혔습니다.
인터넷 지도 서비스에서 지도를 확대하면 시장 내부의 상세한 점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