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美 유명 음반사 에픽레코드와 계약 체결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유명 음반사와 손을 잡았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가 최근 에픽 레코드와 레코드계약을 체결했다"며 "에픽 레코드는 향후 몬스타엑스가 선보일 영어 음반 발표와 월드와이드 유통을 맡을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에픽 레코드는 미국의 대형 음반사 소니 뮤직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로 DJ칼리드, 카밀라 카베요, 트래비스 스캇, 퓨쳐, 프렌치 몬타나, 21새비지, 메간 트레이너 등이 소속돼 있다.

몬스타엑스는 소속사를 통해 "존경하는 아티스트들이 속해 있는 에픽레코드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끝없는 지원과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준 '몬베베'(팬클럽)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8월까지 월드투어 '위 아 히어'(WE ARE HERE)를 진행해 전 세계를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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