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인형뽑기방 지폐교환기 상습적으로 턴 30대 구속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19-05-29 09:21
광주 북부경찰서 청사(사진=광주CBS 박요진 기자)
인형 뽑기방에 설치된 지폐교환기에서 상습적으로 돈을 훔친 30대가 구속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35)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16일 새벽 5시쯤 광주 북구 용봉동 한 무인 인형 뽑기방에서 지폐교환기를 부수고 돈을 훔치는 등 총 12차례에 걸쳐 67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훔친 돈으로 마사지 업소를 찾는 등 유흥을 즐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행 이후 용의자의 동선을 확인한 이후 잠복 수사 벌여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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