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두산그룹 이현순 기술담당 부회장과 연세대 김용학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MOU의 주요 내용은 제조산업 AI 기술 개발을 목표로 두산그룹과 연세대 간 공동연구 수행 및 기술정보 교류, 연구인력 교류, 산업자문 및 교육에 대한 협력 등이다.
두산과 연세대는 지난해부터 'AI 기반의 건설기계 고장 감지 예측 기술'에 대한 산학 과제와 학술 연수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진행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AI 기술 적용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두산은 오는 7월 연세대와 공동으로 두산 임직원들이 참가하는 '두산 AI 경진대회'를 열고 내년에는 일반인으로 참가 범위를 넓혀 AI 기술 활성화와 인재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