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희, 세바시 강연에서 행복을 지키며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는 법 대공개

지구의, 지구를 위한, 지구에 의한 일을 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에코지니'라 불리는 배우 박진희 씨다. 박진희 씨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플라스틱 안 쓰기, 텀블러 사용하기, 손수건 들고 다니기 등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박진희 씨는 지난달 유명 강연 콘텐츠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에 출연해 일상에서 자신이 어떻게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는지 들려주었다. 그녀의 강연은 유튜브에 공개되자마자, 오늘부터 환경 보호에 동참하겠다는 많은 팬들을 양산시키며, 실제로 세상을 바꾸고 있다.

박진희 씨는 지난 달 세바시가 LG 유플러스와 함께 기획한 특집 강연회 <일상을 바꾸는 사람들이 세상을 바꿉니다>의 강연자로 나섰다. 박진희 씨는 20 ~ 40대에 걸쳐 자신이 환경 보호를 어떻게 실천해왔는지 공유하며, 각자가 행복한 만큼 지속 가능한 것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각자의 행복을 지키며 실천하자는 그녀의 메시지는 수많은 세바시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박진희 씨가 환경에 처음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그녀의 어머니 덕분이었다. 항상 자연과 작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시는 어머니의 가르침이 20대 그녀의 마음을 울렸다. 그때의 울림은 20 ~ 40대에 걸쳐 다양한 자신만의 방법으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20대에는 ‘신고지니'라 불릴 정도로 민원을 넣기도 하고, 청와대에 신문고를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30대의 박진희 씨는 신고를 끊게 된다. 영세 일회용 종이컵을 생산하는 부모님을 둔 한 팬의 트윗 때문이다. ‘환경 보호도 중요하지만.. 저희 부모님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한 사안의 다양한 면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낀 그녀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부터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는 아이 둘을 둔 40대가 되었고, 목소리를 내기 위해 세바시 무대에 섰다고 전했다. 박진희 씨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 깨끗한 자연 환경을 물려주는 일은 우리의 책임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박진희 씨는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을까? 그녀는 일회용품 대신 천 기저귀, 텀블러, 나무 칫솔, 손수건을 사용하고, 물탱크에 벽돌을 넣는 등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세바시 팬들에게 전했다. 개인적 실천과 더불어 박진희 씨는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일이 당연하게 느껴지도록 교육이 자리 잡길 바라며,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환경보호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는 작은 소망을 전달하며 세바시 강연을 마무리했다.

‘지속 가능한 것을 행복한만큼 실천하세요!’. 나의 행복을 지키고, 환경도 보호하는 박진희 씨의 실천 비결은 아래 유튜브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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