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세로'는 모바일 콘텐츠 시청을 위한 세로 화면과 TV 등 일반 영상을 시청하기 좋은 가로 화면을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TV에 탑재된 NFC(근거리 무선 통신) 인식부에 접촉하면 스마트폰으로 즐기던 각종 SNS, 영화, 게임, 음악 등의 콘텐츠가 미러링(Mirroring)을 통해 바로 재생된다.
4.1채널·60와트 스피커를 장착했고, ‘빅스비’와 리모콘의 내장 마이크를 통해 각종 기능을 음성으로 조작할 수 있다.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에는 이미지·시계·사운드 월 등의 콘텐츠를 띄워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43인치 1개 모델로 출시되는 '더 세로'의 출고가는 189만원이다.
온라인 사전 구매에 참여하면 다음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