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내달 최종훈 탈퇴 후 첫 콘서트

밴드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송승현, 최민환)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FT아일랜드는 오는 6월 29~30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FT아일랜드가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여 만이다.

소속사는 "공연 타이틀 'll'(PAUSE)는 일시 정지를 뜻하는 기호로 '우리들의 시간을 이 공연 안에서 잠시 멈추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FT아일랜드는 관객과 하나가 되어 시원한 밴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FT아일랜드가 최종훈의 탈퇴로 4인조로 변모한 이후 처음 여는 콘서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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