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스페인 하숙' 종영 소감 "많이 배우고 느꼈다"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tvN '스페인 하숙'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배정남은 25일 소속사 YG 케이플러스를 통해 "스페인에서 형님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던 게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웠고, 주어진 일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형님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스페인 하숙을 찾아주신 많은 순례자 분들께 따뜻한 숙소와 밥을 제공할 수 있어서 정말 보람차고 뜻 깊었으며, 인생에서 잊지 못할 좋은 기억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배정남은 지난 3월 15일 방송을 시작해 전날 11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스페인 하숙'에서 차승원과 유해진을 돕는 유쾌하면서도 열정 넘치는 막내의 모습을 보여주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배정남은 향후 연기, 예능,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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