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 감독의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2017, MOV, 17분, 극영화, 백규나·임호준 등 출연)
▶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대구에서 창작 활동을 하는 황영이다.
▶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은 어떤 작품인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이라는 영화는 제목처럼 누구도 관심 가져주지 않는 청소부 선희의 이야기다. 이 영화는 온갖 상상력과 꿈, 내면의 욕망을 담고 있다. 그 속에서 선희는 뱀파이어이며 만들고 수집하고 춤추는 것을 좋아한다.
▶ '독립영화 반짝반짝전'에 참여하게 된 소감은.
많은 단편영화제의 문을 두드렸지만 상영 기회는 너무나 적었다. 아쉬운 마음에 품고 있던 제 영화를 전에 없던 이런 특별한 기획으로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이 무척 기쁘고 설렌다.
▶ 관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
여러분들의 관심이 단편영화에 큰 힘이 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