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서 '매입형유치원' 85개원 신청…내년 15개 개원

◇ 경기도서 '매입형유치원' 85개원 신청…내년 15개 개원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매입형유치원' 공모에 85개 유치원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입형유치원은 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 터와 건물을 매입해 공립유치원으로 전환해 운영하는 것으로, 도교육청이 예정한 전환 대상 15개에 사립유치원 85곳이 매각을 신청한 것입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유치원 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매입형유치원 확대를 추진 중이며, 매입 대상은 '매입형유치원 선정위원회' 심사와 교육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됩니다.

◇ 경기도, 27∼30일 을지태극연습…150개 기관 참가

경기도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150개 기관, 1만6천여 명이 참여하는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합니다.

경기도는 우선 27일 국가위기 대응 연습으로 파주 LG디스플레이에서 지진 발생에 따른 유해 화학물질 대량 유출 사고를 가장한 민관군경 통합대응 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어 28일부터 30일까지 전시 대비 연습을 진행하며 30일에는 고양 킨텍스에서 테러 대비 합동훈련을 진행합니다.


◇ 용인시, 내년 3월까지 공공디자인 진흥 계획 수립

경기도 용인시는 내년 3월까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합니다.

이번 용역을 통해 공공디자인 향상을 위한 단계별 추진전략을 세우고, 기존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해 공공시설물의 표준 디자인을 제정하게 됩니다.

용인시는 시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상징·이미지·디자인도 발굴할 계획입니다.

◇ 시흥시, '2019 찾아가는 생명 곤충교실' 운영

경기도 시흥시가 올해 관내 초등학교 40개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곤충트럭을 활용해 '찾아가는 생명 곤충교실'을 운영합니다.

'찾아가는 생명 곤충교실'에서는 장수풍뎅이, 달팽이 등 애완 곤충을 활용한 곤충의 특징과 생태를 익히며, 직접 곤충세트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접하기 힘든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만져보는 오감체험과 흥미로운 이벤트 등을 통해 미래곤충산업을 쉽게 접하고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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