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드는 학생 수, 대전권 대학 발전방향은?’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에는 오덕성 충남대학교 총장과 최병욱 한밭대학교 총장, 이종서 대전대학교 총장, 박거용 대학교육연구소장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출연자들은 이번 토론에서 대학의 역할과 인재 육성 방향, 수도권 편중 심화와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대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대학별 대처와 대학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를 벌인다.
이와함께 대학 육성정책을 재점검하고 권역별 대학격차 해소 등을 위한 대안마련도 모색할 예정이다.
한밭대학교 남윤의 교수가 사회를 맡고 있는 '집중토론'은 지역의 주요 이슈와 정책을 깊이 있게 다루는 CMB 대표 토론 프로그램으로 이번 토론은 5월 27월 월요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CMB 김태율 대표이사는 "이번 토론회가 지역 인재의 유출을 막고 지역대학의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양질의 방송 콘텐츠 제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