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콜' 시즌2로 돌아온다…윤종신 출연 확정

엠넷 음악 예능 '더 콜'이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엠넷은 "'더 콜2'가 오는 7월 5일 엠넷과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고 22일 밝혔다.

'더 콜'은 가수들이 협업곡을 작업해 무대를 꾸미는 과정을 그리는 음악 예능이다. 지난해 6월 종영한 시즌1에는 신승훈, 비와이, 거미, 에일리 등 총 18팀이 출연해 23곡을 선보였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 대해 "콜라보 장인들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이 합류해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음악이 주는 본연의 감동과 함께 예능적인 요소까지 담겨 모든 연령대가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가장 먼저 출연을 확정한 윤종신은 "내가 가진 노하우를 잘 녹여서 대중적이지만 실험적이고 참신한 무대를 만들고 싶다. 스스로에게도 새로운 도전이라 기대가 많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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