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련된 '스몰라이프 마켓'은 최근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인기를 끈 젊은 도예 작가들이 직접 참여해 주문제작한 다양한 생활자기들이 전시되며, 이외에도 인테리어 소품과 생활 목기 등을 선보인다.
마켓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작가들과 친근한 대화를 통해 작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창의적인 생활예술품들을 주문 제작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 유명 연예인 스타일리스트들의 트렌디한 패션소품과 잡지와 광고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빙 스타일리스트의 빈티지 소품들도 구경할 수 있다.
오랫동안 독특함을 유지해온 이미경 디자이너의 이즈, 파운드엠, 메종 드 산드라 등 청담동, 도곡동의 개성있는 패션, 리빙 브랜드 역시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유기농 식재료로 만든 미담마마의 누룽지나 귀리 파우더, 350년 종가의 장류, 장인이 만든 수제조청, 명란에 트러블오일을 더한 모모스 파스타 소스 등 건강 식재료들도 볼 거리를 제공한다.